2008/10/07 05:21
세상사는 이야기/시사 이야기
정치와 관련되는 글은 가급적 쓰지 않으려고 해왔다. 이명박 정부 하는 꼴이 늘 그럴것이기 때문에 새삼 정치관련 글을 써봐야 욕밖에 할 말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진실 씨의 안타까운 죽음을 빌미로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려 드는 쥐새끼 같은 자들의 만행에 다시 글을 끄적인다.
악플.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보자.
먼저 최진실 씨가 전적으로 '사채설'과 관련한 악플로 인해 죽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일반 여론이 '사채설'의 존재는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단정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일부의 사람들이 최진실씨에게 부당한 비난을 가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런 일을 이유로 죽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될 일은 아니다. 인기와 유명세를 추구하고, 그것을 생명으로 삼는 연예인이 그정도를 못견딘다면 연예인이 되질 말았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연예인에게는 악플을 날려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연예인이면,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진다는 것과 더많은 추측과 오해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표현의 자유가 더 보장되는 나라들에 비해 더 많은 수난을 당하는가?
그런것 같지 않다.
대표적으로 헐리우드의 스타들을 생각해보자.
헐리우드의 대표적 미남배우 '톰 크루즈'.
오프라쇼에서 소파 위에 올라서는 순간부터 그는 전세계인으로부터 병X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의 작품들에도 비난이 가해지고, 그가 믿는 종교에 대한 비난과 조롱, 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여자들을 이용해왔다는 둥... 새로 꾸린 가정에 대한 각종 루머와 비난과 조롱까지 이루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우리나라 연예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파파라치들의 집요한 감시까지...

비단 톰 크루즈 뿐 아니라, 헐리우드의 배우나 가수, 유명 스포츠스타 등 선진국의 유명인들에 비하면 정말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명함도 못내민다. 집에 있어도 창문을 카메라가 주시하고 있고, 길을 걸어도, 식당엘 가도 모든 행동이 감시받고, 조금의 실수나 특이점이 있으면 그것은 기사가 된다. 온갖 추측과 가공에 사진도 곁들여서 말이다. 우라나라에서 사용하는 이니셜 처리 같은것도 없다.
그래도 안죽는다.
그리고, 사생활이 침해되고 전세계에서 악플이 달려도 아무도 인기를 버리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최진실씨 역시 그런 일로 가실 분은 아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오래 고생했던 가정문제, 최근 안재환씨의 자살, 그로인한 루머, 우울증, 기타 등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연예인과 관련된 루머와 악플 등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미지나 인기를 위해 직접적 대응을 꺼리는 특성이 있어서 법으로 네티즌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
생각해보자.
정말 악랄하게 악플이나 허위정보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고발하면 처리된다. 그들의 신고가 서민들의 그것처럼 가볍게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그게 하기 싫어서 표현의 자유를 없애자?
됐다 그래라.
이제 더 악랄한 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정치인.
최진실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그 놈들 또 인터넷 가지고 장난치려 들겠군" 하고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한국엔 '선풍기 괴담' 이라는 것이 있다.
여름에 사람의 사체가 발견됐는데, 마침 선풍기가 켜 있으면 그 사람의 사인은 "선풍기" 가 된다.
정치인들에겐 비리와 거짓말이 숨김없이 폭로되는 인터넷이 자신들을 죽이는 "선풍기" 인 셈이 된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모든 불행의 원인을 "인터넷" 으로 돌려서 비난한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이하 각료들, 국회의원들이 밥먹듯이 거짓말이고
또 여당의 X꼬를 혓바닥이 헐도록 핥아대며 소설을 써대는 신문사에 방송까지 넘겨주려하고,
방송사를 장악하고, 비판적인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 자들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사이버 모욕죄 처벌법을 만든다는 개소릴 나더러 믿으라고?
영화 대부의 대사를 빗대 대답하자면, 어차피 국민들 소리 안듣는 자들이니 법을 쳐 만들든, 손가락을 자르든 해라. 하지만 올바른 문화, 댓글 정화같은 개소린 하지 마라. 내 지성을 모독하는 거다.
PD수첩 실언 수사에 삼성특검보다 많은 검사 보내서 쥐어짜면서, 학원들에게 수억의 뒷돈을 챙긴 교육감은 수사도 않겠다는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수준을 감안할 때, 논쟁이 되는 그 법의 효용성 따위는 설명하는 자체가 미련할 지경인 것은 새삼스러울 뿐이다.
이미 우리나란 반 공산국가다.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고, 댓글 하나 달아도 민증 까야된다.
과연 얼마 지나서 쥐새끼 같은 자들이 어느 룸에 옹기종기 모여서 "인터넷은 접수됐다"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를 날리게 될 날이 올것인가! 참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악플.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보자.
고인이 되신 최진실 씨.
일반 여론이 '사채설'의 존재는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것이 사실이라고 단정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일부의 사람들이 최진실씨에게 부당한 비난을 가하기도 했을 것이다. 그런 일을 이유로 죽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될 일은 아니다. 인기와 유명세를 추구하고, 그것을 생명으로 삼는 연예인이 그정도를 못견딘다면 연예인이 되질 말았어야 한다.
분명히 말하지만 연예인에게는 악플을 날려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연예인이면,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진다는 것과 더많은 추측과 오해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표현의 자유가 더 보장되는 나라들에 비해 더 많은 수난을 당하는가?
그런것 같지 않다.
대표적으로 헐리우드의 스타들을 생각해보자.
헐리우드의 대표적 미남배우 '톰 크루즈'.
오프라쇼에서 소파 위에 올라서는 순간부터 그는 전세계인으로부터 병X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의 작품들에도 비난이 가해지고, 그가 믿는 종교에 대한 비난과 조롱, 그리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여자들을 이용해왔다는 둥... 새로 꾸린 가정에 대한 각종 루머와 비난과 조롱까지 이루 말할 수 없다. 게다가 우리나라 연예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파파라치들의 집요한 감시까지...
비단 톰 크루즈 뿐 아니라, 헐리우드의 배우나 가수, 유명 스포츠스타 등 선진국의 유명인들에 비하면 정말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명함도 못내민다. 집에 있어도 창문을 카메라가 주시하고 있고, 길을 걸어도, 식당엘 가도 모든 행동이 감시받고, 조금의 실수나 특이점이 있으면 그것은 기사가 된다. 온갖 추측과 가공에 사진도 곁들여서 말이다. 우라나라에서 사용하는 이니셜 처리 같은것도 없다.
그래도 안죽는다.
그리고, 사생활이 침해되고 전세계에서 악플이 달려도 아무도 인기를 버리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최진실씨 역시 그런 일로 가실 분은 아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다. 오래 고생했던 가정문제, 최근 안재환씨의 자살, 그로인한 루머, 우울증, 기타 등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연예인과 관련된 루머와 악플 등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연예인들은 자신의 이미지나 인기를 위해 직접적 대응을 꺼리는 특성이 있어서 법으로 네티즌을 통제해야 한다는 주장.
생각해보자.
정말 악랄하게 악플이나 허위정보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고발하면 처리된다. 그들의 신고가 서민들의 그것처럼 가볍게 받아들여지지도 않는다. 그게 하기 싫어서 표현의 자유를 없애자?
됐다 그래라.
이제 더 악랄한 자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정치인.
최진실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그 놈들 또 인터넷 가지고 장난치려 들겠군" 하고 생각한 사람이 한둘이 아닐 것이다.
한국엔 '선풍기 괴담' 이라는 것이 있다.
여름에 사람의 사체가 발견됐는데, 마침 선풍기가 켜 있으면 그 사람의 사인은 "선풍기" 가 된다.
정치인들에겐 비리와 거짓말이 숨김없이 폭로되는 인터넷이 자신들을 죽이는 "선풍기" 인 셈이 된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모든 불행의 원인을 "인터넷" 으로 돌려서 비난한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이하 각료들, 국회의원들이 밥먹듯이 거짓말이고
또 여당의 X꼬를 혓바닥이 헐도록 핥아대며 소설을 써대는 신문사에 방송까지 넘겨주려하고,
방송사를 장악하고, 비판적인 프로그램을 폐지시키는 자들이,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위해"
사이버 모욕죄 처벌법을 만든다는 개소릴 나더러 믿으라고?
영화 대부의 대사를 빗대 대답하자면, 어차피 국민들 소리 안듣는 자들이니 법을 쳐 만들든, 손가락을 자르든 해라. 하지만 올바른 문화, 댓글 정화같은 개소린 하지 마라. 내 지성을 모독하는 거다.
PD수첩 실언 수사에 삼성특검보다 많은 검사 보내서 쥐어짜면서, 학원들에게 수억의 뒷돈을 챙긴 교육감은 수사도 않겠다는 대한민국 사법체계의 수준을 감안할 때, 논쟁이 되는 그 법의 효용성 따위는 설명하는 자체가 미련할 지경인 것은 새삼스러울 뿐이다.
이미 우리나란 반 공산국가다.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고, 댓글 하나 달아도 민증 까야된다.
과연 얼마 지나서 쥐새끼 같은 자들이 어느 룸에 옹기종기 모여서 "인터넷은 접수됐다"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를 날리게 될 날이 올것인가! 참으로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