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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21:24 세상사는 이야기/시사 이야기
스샷 올려도 불법. 글 쓰면서 노래가사나 영화대사 인용해도 불법, 회사 마크도 불법, 노래 불러도 불법...

시사 이야기 하면서 기사 인용해도 불법, 공인들의 사진 올려도 불법..

이게 무슨 미친 짓들이냐?


그래, 진짜 저작권 제대로 만들어 볼까?

화가, 디자이너의 창작품도 저작권 인정해라. 왜 음악가, 필름 제작자, 언론인의 저작권만 인정하냐?

명품 정장 빼입었냐? 너만 봐라. 다른 사람이랑 나누어 보는 것은 금지다. 밖에 입고 나가려면 겉에 판쵸우의를 뒤집어 쓰든 뭘하든 다른사람과 공유하지 마라. 다른사람한테 자랑하고 싶으면 디자이너한테 허락받고 자랑해라.

길거리 다니면서 보이는 건축물들. 봤으면 돈내라. 그거 다 누군가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거다.


새 차 뽑았냐? 혼자타라.
같이 타다가 걸리면 구속이다.
당연히 커버 씌워서 아무도 못보게 하는건 기본이다. 커버 벗기고 몰고 다니려면 디자이너한테 허락받아라.


미친 작자들이 미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영화 대사 인용해도 되고, 노래 부르거나 가사 인용해도 되고, 기사 인용하거나 스크랩 해도 되고, 공인들 사진으로 패러디 만들어도 된다. CD 안팔리고, 신문사 망하는건 자기들이 시대에 적응해서 살아가야지, 세상이 변하고 있는데 부패한 정치꾼들의 힘을 빌어 사람들에게 족쇄를 채우는 게 말이 되는가!

온나라가 미쳐간다.

세상이 미쳐간다.

힘있는 놈은 국회에서 백주에 헌법을 짓밟고도 큰소리 뻥뻥치고, 힘없는 놈은 손가락 좀 잘못 놀리면 잡혀가고 인생 막내린다.

지금 뉴스에선 미디어법 재투표, 대리투표 현장이 방송되고 있다.

미디어법도 저작권법과 무관치 않다.
결국 시대에 뒤쳐지는 꼴통 신문사들 위해서 국민들 뒤통수 때리는 법 만든거 아닌가.
더러운 정부, 더러운 법, 더러운 나라.

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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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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